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 일환으로 개최

사진=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 포스터
사진=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 포스터

[아시아에이=김명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최근, 추석 명절 기간을 맞아 선물 배송 등의 내용으로 위장된 택배 사칭 문자사기(스미싱) 유형이 스미싱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보이스피싱 사기도 5배 이상 많아졌고, 피해 금액도 1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통신서비스에 대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통신서비스 이용 중 이용자 피해예방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을 주제로 고가요금제 강요 및 허위과장광고, 통신 요금폭탄, 개인정보유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의 웹툰을 공모한다. 자격제한은 없고 개인이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주제 연계성, 창의성과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다. 10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SNS 채널에서 교육 홍보 자료, 강의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등에서도 공유된다.

작품 접수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 또는 이용자주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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