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내 사회적 경제기업 전용매장에서 (사진 왼쪽에서 3번째)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왼쪽에서 4번째) 김형래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안양역내 사회적 경제기업 전용매장에서 (사진 왼쪽에서 3번째)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왼쪽에서 4번째) 김형래 코레일유통 경인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아시아에이=이준호 기자] 코레일유통은 안양, 수원역내 사회적 경제기업 전용매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경기도 철도 역사내 첫 사회적 경제기업 매장 운영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확대 및 착한소비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경기도와 협업해 추진하게 됐다.

안양역과 수원역에 단기매장 형태로 운영될 사회적 경제기업 매장은 경기도 소재 37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40여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운영되는 사회적 경제기업 매장은 수제로 만든 각종 선물세트와 먹거리 상품 등을 준비해 명절 철도 이용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경기도와 함께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매장운영을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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