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블루는 바디코디를 통한 6월 등록 거래액이 350억원, 거래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바디코디가 피트니스 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국 1천 2백여개 (지점 포함 2천 여개) 헬스장, 피트니스 스튜디오에서 회원권 판매, 재구매, 실제 출석/입장을 통해 인식된 매출이다.

일반 헬스장 회원권, 시설 이용권 대비, PT(개인레슨), 소규모 그룹 레슨(4명~8명 이하) 이용권의 판매가 증가했고 필라테스, 그룹PT, 요가, 골프 등의 특정 종목 선택형 이용권의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바디코디 운영사 레드블루의 이석훈 대표는 "바디코디는 회원 및 강사용 모바일앱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차별화된 피트니스 센터 전용 회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중인 바디코디 멤버스앱을 정식 출시해 다양한 피트니스 센터들의 상품들을 보다 손쉽게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 확장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블루는 지난해 2017년 피트니스 전용 프로그램 바디코디 론칭 이후, 지난 3월 월간 300억 돌파한 이래로, 3개월만에 월간 350억원의 매출이 등록되는 등 성장을 해 온 기업이다.

현재 고투피트니스, 센트리얼 등 가맹점부터, 필라테스, 요가 스튜디오까지 다양한 피트니스 센터들이 사용하는 회원관리 프로그램, 바디코디 회원용 모바일 앱, 강사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