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맞춤형 교육 및 가족창업 육성을 위한 식품제조 교육 실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북지역센터에서 ‘가치스쿨 기초창업교육’을 개강했다. 사진 =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북지역센터에서 ‘가치스쿨 기초창업교육’을 개강했다. 사진 =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아시아에이=이시은 기자]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2일 경북지역센터에서 ‘가치스쿨 기초창업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센터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5일간 식품제조 분야에 대해 경상북도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8월 중 경북지역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개소 이후 창업 및 기술교육, 보육공간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가족 창업팀 양성으로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1개소당 약 10명(5팀)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기영 이사장은 “여타 장애유형보다 고용률, 근속년수, 임금수준이 낮고 돌봄비용이 높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구성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공동창업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장애인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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