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1호 가맹점 오픈 관련 업무 진행, 인도차이나 반도 진출 본격화 기대

디딤의 브랜드 ‘신마포갈매기’(해외 브랜드 명: 마갈 BBQ)가 캄보디아의 프놈펜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디딤은 캄보디아 현지 기업 헤리티지 푸드와 국제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신마포갈매기’ 프놈펜 1호점 오픈에 관한 업무를 실시 중이라고 발표했다.

헤리티지 푸드와의 계약은 올 초부터 캄보디아 프놈펜 코트라 무역관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미팅과 양해각서(MOU) 체결, 현지 시장 진출 및 매장 운영 타당성 조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파트너사인 헤리티지 푸드는 시그니처 오브 아시아사의 자회사다.

디딤은 신마포갈매기의 캄보디아 현지 진출을 통해 인도차이나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프놈펜 1호 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향후 인도차이나 시장으로 점진적으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캄보디아 진출 이외에도, 지난 5월 ‘신마포갈매기’ 중국 청도 매장 오픈 및 파키스탄 카라치 매장 오픈 준비, 태국 매장 오픈, 일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전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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