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보건소, 강남구 1인커뮤니티센터
[사진제공=강남구보건소, 강남구 1인커뮤니티센터]

노고은 요리연구가가 1인가정을 위한 ‘나만의 건강밥상 차리기’ 강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8일 강남보건소와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가 함께 추진한 1인가구 자기돌봄 소셜다이닝 ‘혼자서도 잘 먹어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60명의 참가자들이 신청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노고은 요리연구가는 ‘나만의 건강밥상 차리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날 성인기 식생활 현황과 식사 구성안 및 식품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권장식사 패턴을 통해 자신만의 건강밥상을 차리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금번 진행된 교육은 이론교육 시간으로써 노고은 요리연구가는 오는 15일과 22일 두 차례의 실습교육에도 강사로 나선다. 15일에는 음식궁합으로 건강밥상을 차리는 방법을 안내하며 닭다리살 두루치기 등의 요리를 직접 시범해 보인다. 22일에는 제철 식재료로 건강밥상을 차리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혼자서도 잘 먹어요 프로그램은 홀로 생활하더라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이론교육과 온라인 실습교육을 통해 요리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요리하는 법을 안내한다. 노고은 요리연구가는 해당 프로그램의 1차 강사로 나선 것으로써 8월 최수진 식생활 강사, 9월 김언정 명인, 10월 이진호 셰프의 교육이 각각 기다리고 있다.

노고은 요리연구가는 금번 프로그램 외에도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나우 방송 ‘요알못은 볼 지어다’의 진행을 맡아 매주 2회씩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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