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00만원과 아이디어 실현시킬 수 있는 린스타트업 기회 부여

[사진제공=디만트코리아]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에서 제4회 오티콘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오티콘챌린지의 이번 주제는 '브레인히어링'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키는 기술인 'Life-Changing Technology' 실현을 이뤄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모집분야는 △서비스 아이디어, △수익 창출 아이템 아이디어, △캠페인 아이디어 중 한가지를 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누구나 개인 혹은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를 위한 사전 접수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 지 접수가능하다. 사전접수자에 한해 공모전 참여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은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오는 7월 1일부터 27일까지 예선접수를 진행한다. 예선결과발표는 오는 8월 3일이며, 예선 합격자는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진행되는 브레인히어링 세미나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본선 발표자료 제출은 8월 17일까지이며, 심사는 8월 24일 전문 심사위원단이 진행, 최종 심사 결과발표는 8월 27일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당선작의 경우, 디만트코리아(주)의 지원을 통해 공모전 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사업화할 수 있는 '린스타트업'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4회째를 맞이한 오티콘챌린지는 국내외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기존에 청각학 전공 학생들 대상으로 진행했던 챌린지보다 규모 및 범위가 넓어졌다"며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디만트코리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8년 전통의 토탈 청각솔루션 기업인 디만트코리아는 오티콘,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 지원 보청기와 신제품 오티콘 모어 보청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 등의 운영을 통해 난청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며, 노인 재활 및 노익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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