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정정환 기자] 메이커스디(대표 주현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한 미디어 콤플렉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한 미디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지원사업이다.

미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 중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 전용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최첨단 인프라와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및 운용에 관련된 전문 제작 시설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메이커스디가 제공하는 콘텐츠 저작권 거래 플랫폼 서비스 ‘디소스(THE SOURCE)’는 콘텐츠의 저작권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저작권의 자유로운 판매와 구매가 가능하다.

메이커스디는 도레미레코드의 DRM브릿지와 에픽가드너, K&S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기업과 MOU를 체결하면서 디소스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이커스디의 주현석 대표는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콘텐츠의 생산과 건전한 저작권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메이커스디가 미디어 콤플렉스 사업에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회로 콘텐츠 저작권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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