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단색]
[사진제공=단색]

주식회사 단색의 자유브라 주니어가 지난 3월 16차 입고와 동시 완판이 이어졌고, 17차, 18차 입고 재고도 품절되면서 19차 예약주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자유브라 주니어는 지난 1월에 출시됐다. ‘MIPAN 아쿠아-X’와 ‘라이크라’를 사용한 심리스 재질의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됐다.

주니어브라는 주니어브라1단계부터 주니어브라2단계, 주니어브라3단계로 나누어져 구성돼 있다. 그 중 단색에서 선보이는 브라는 1단계로 성장기 9~13세 전후 여자 아이를 타깃으로 출시된 주니어 속옷이다. 자유브라 주니어의 패드는 어린이 체형이 맞춰 특수 제작된 일명 ‘땅콩 패드’다.

자유브라 주니어는 프리컷과 퓨징 기법으로 제작돼 노와이어 스포츠브라 형태로, 후크없이 라인없이 제작됐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자사의 ‘쉐이프리페어’ 제작 기법을 그대로 가져왔다. 쉐이프리페어의 ‘안 입은 듯한 가벼움’과 ‘티 나지 않는 라인’의 장점을 그대로 재현했다.

어린이 제품 KC인증을 받았으며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인쇄 라벨은 친환경 섬유 전용 잉크를 사용해 표시했다.

단색 황태은 대표는 "여성의 편안한 그날을 위해 제작한 컴포트에어처럼 우리 아이의 편안한 성장을 위해 제작한 자유브라 주니어를 시작했다"며 "국내생산으로 최대한 빠르게 주문건을 맞춰 고객분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단색은 국내 팸테크(femtech :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술과 상품) 기능성 여성 의류를 제작‧판매하는 기능성 여성 의류 전문 브랜드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