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컬티플랜]
[사진제공=컬티플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컬티플랜이 14일 오전 10시 국내 4위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상장했다. 컬티플랜은 KRW 마켓에 상장돼 원화 거래를 지원한다.

14일 업체 측에 따르면 컬티플랜은 현재 국내외 화가 및 사진작가 그룹과 함께 NFT기술 기반 온라인 작품 마켓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핵심 플랫폼인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카드 글로벌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다양한 문화 분야의 기업, 단체, 개인이 서로 콘텐츠를 적용하고, 그것을 전세계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창업 이후 국내 대형 극장을 운영대행 하고 있다. 뮤지컬, 클래식 및 콘서트 등을 기획 및 진행했고 국내외 공연기획사들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사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컬티플랜은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기반 인적 물적 인프라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바탕 위에 NFT기술 기반 온라인 작품 마켓 시스템, 블록체인 디지털 카드 플랫폼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문화생활 및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무형의 자산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시대에는 더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목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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