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브릿지]

기부단체 위브릿지는 코로나19로 활동량이 감소하며 침울한 삶을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한 서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3일 위브릿지에 따르면 해당 지원 활동은 손가락 힘을 이용하여 붓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 및 안정된 정서 함양을 도모하며, 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서 성취감,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다.

[사진제공=위브릿지]
[사진제공=위브릿지]

기부단체 위브릿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집에만 머물고 계신 어르신들의 적적함과 우울함을 해소시켜 드리기 위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신체적·정서적으로 튼튼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기부단체 위브릿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이 일상의 행복을 함께 누리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