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음식 전문 브랜드 베트남노상식당이 딜리버리 전문점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본사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영등포점, 부산동래점, 칠곡태전점, 이천신둔점 등 베트남노상식당 딜리버리 전문점이 성황리에 오픈했다. 내달에도 수도권부터 대전, 부산 등 전국적으로 딜리버리 전문점이 오픈 예정이다.

베트남노상식당은 2016년 론칭한 베트남 음식 전문 브랜드다. 베트남 현지 스타일의 맛과 멋을 그대로 구현했다.

쌀국수, 분짜, 나시고렝, 짜조, 등 식사 메뉴와 함께 하노이러우, 월남쌈, 똠양치킨스튜, 푸팟퐁커리 등 요리 메뉴로 주·야간 균형을 맞췄다.

베트남노상식당 본사 기획개발팀 이기현 팀장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간편한 조리 메뉴얼로 요리 경력이 없는 예비 초보 창업자 분들도 전문적인 셰프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본사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노상식당 딜리버리 전문 매장과 같이 코로나19 시국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고 고객만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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