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와 힐링비트 서비스 기술협약 MOU 체결

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 배익렬 교수(왼쪽),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오른쪽) [사진=바디프랜드]
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 배익렬 교수(왼쪽),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오른쪽) [사진=바디프랜드]

[아시아에이=김호성 기자] 바디프랜드가 배익렬 한국국제대학교 교수가 대표로 있는 기업 '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와 손잡고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힐링비트(Healing Beats)'를 적용한 안마의자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 배익렬 대표는 "힐링비트는 내 심박동수와 같은 BPM의 정상 심전도 파형을 음파로 추출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를 닮은 소리'로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힐링비트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향후 바디프랜드 사용자는 안마의자에 앉는 것 만으로 자신의 심박동수를 체크하고 이와 같은 BPM의 심전도 파형을 기반으로 한 음악 '나만의 소리, 힐링비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힐링비트는 1,020개 음원이 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에 의해 자체 개발되어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D(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힐링비트를 적용함으로써 자사 안마의자 사용자들에게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개인만의 특별한 음원을 선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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