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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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게임업계가 24일 업데이트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선데이토즈가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2'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하며 2.0으로 격상한 리마스터 버전을 선보이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 리마스터 2.0 버전을 통해 7년간 사용해왔던 게임 그래픽, 디자인 요소들을 전면 개편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모바일기기의 화면 전체를 게임 화면으로 활용하는 해상도와 디자인 최적화다.

기종에 따라 최대 4CM 세로폭을 추가로 활용하게 된 이번 업데이트는 모든 모바일기기에서 콘텐츠 구현과 조작의 재미를 확대하게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회사 측은 기기 상하 가장자리 부분까지 게임 화면으로 활용하게 된 이번 업데이트가 한층 넓어진 무대를 통한 시각적 재미와 손맛을 더할 것으로 설명했다. 화면 확대와 함께 스테이지와 메뉴 선택에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편의성과 다양한 애니메이션 등 볼거리를 선보일 배경화면 역시 재미를 더할 요소로 꼽힌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 7살 생일을 기념하는 세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선물하는 '돌려돌려 돌림판'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출석부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루비 구매 고객 중 107명에게 추첨을 통해 의류 관리기, 로봇 청소기, 미용기기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윤덕용 팀장은 "리마스터를 통해 모바일기기의 종류, 성능에 무관하게 최고의 ‘애니팡2’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각별한 이벤트가 더해진 이번 리마스터가 앞으로도 큰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6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6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고대 팔찌 뽑기권, 신화 스톤 뽑기권, 레이븐 망토 등 풍성한 보상을 업데이트 이후 증정한다.

6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레이븐 공식카페 내 개발자 노트를 통해서 이용자들에게 공개된다.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를 비롯해 이용자들에게 역대급 규모의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엔씨]
[사진=엔씨]

엔씨소프트가 웹툰 플랫폼 버프툰 모바일 앱을 리뉴얼했다. 새로운 버프툰은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과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버프툰 첫 화면에서는 AI(인공지능)를 통해 이용자가 보던 웹툰, 만화와 유사한 그림체의 작품을 찾아 자동으로 추천한다. AI가 그림체를 인식해서 이용자 취향을 분석하고 작품을 추천하는 방식은 웹툰, 만화 플랫폼 중 처음이다.

버프툰은 각 작품 1화만 간편하게 슬라이드하며 볼 수 있는 ‘일탄 맛보기’ 기능과 현재 감상 중인 작품 새로운 편이 등록되면 알려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작품 검색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개선했다. 기존 작품 명, 작가 명 등으로만 가능했던 검색 기능을 강화해 장르 등 취향에 맞춰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태그 검색, 태그 모음 등을 통해 원하는 스토리 작품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엔씨는 버프툰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로운 버프툰 앱을 설치하면 1만원 상당의 버프툰 1000코인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앱을 처음 설치하는 경우 100코인씩을 추가로 지급한다.

모든 버프툰 이용자는 엔씨 PC 및 모바일 게임 중 한가지를 선택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게임은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등이다. 게임별로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들에게는 추가 아이템도 선물한다.

강성규 엔씨 미디어컨텐츠사업 실장은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실제 이용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이 모바일 MMORPG ‘V4’에 이용자 소통 간담회 ‘브이포토크온’을 열고 2021년 개발 로드맵을 첫 공개했다.

넥슨은 지난 23일 ‘브이포토크온’을 통해 새로운 모험을 향한 여정의 뜻을 담은 ‘오디세이’ 시즌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3~4월 ‘오디세이 액트1. 여정의 시작’부터 5~7월 ‘오디세이 액트2. 용기의 시험’, 하반기 ‘오디세이 액트3’까지 시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달 9일 ‘오디세이 액트1’ 시즌의 첫 업데이트로 △클래스를 한 단계 강화하는 진화 개념의 전직과 클래스 변경 △초고속 성장을 돕는 신규 특화서버 △자동 사냥의 편의성을 높인 ‘콘텐츠 스케줄러’ △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가지 콘셉트 ‘셀레인 평원’ 등을 도입한다.

‘오디세이 액트1’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다섯 종류의 장비복구권(주무기·보조무기·갑옷·장갑·신발), 오디세이 영웅 반지·훈장·룬이 담긴 ‘오디세이 블랙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손화수 넷게임즈 신임 디렉터는 “V4 정식 서비스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장기 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체제 정비에 집중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2021년 개발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기겠다”고 전했다.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게임빌이 모바일 원터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다음달 23일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카스 고'는 출시일 전까지 글로벌 공식 사이트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여 유저들에게는 게임 내 화폐인 ‘다이아몬드 100개’를 지급한다.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누적 700만 건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 레이싱 IP인 만큼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전세계 레이싱 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의 조작성을 고려해 ‘원터치 레이싱’이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며 유저층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실적으로 구현된 전 세계 유명 트랙과 50여 종 레이싱카를 유저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진행된 글로벌 CBT에서 그래픽 및 사운드의 사실감, 커스터마이징의 섬세한 재미 등이 참여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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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나만의 선수’에서 강력한 투수와 타자를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레전드 트레이너들 영입 기회가 확대된다.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를 통해 중간 계투 트레이너 ‘레온’과 유격수 트레이너 ‘헬가’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헬가는 ‘G포인트’ 속성 트레이너로 선수 육성 시 다량 ‘G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G포인트는 지난 업데이트에서 ‘G/S샵’이 추가됨에 따라 육성에 요긴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다.

트레이너 2종에 대한 밸런스 조정도 이뤄진다. 레전드 중간 계투 트레이너 ‘디토’의 지능 훈련 배치 확률이 대폭 향상된다. 선발 투수 ‘붕붕 머신’은 신규 시나리오 ‘포레스트 엘븐즈’ 특화가 추가돼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소피와 겨울밤의 끝자락’ 이벤트를 연다. 총 10개 미션을 수행하고 누적 달성 미션 개수에 따라 슈퍼스타 등급 트레이너인 ‘소피’ 영입권과 ‘상급 홀로그램’ ‘코스튬 코인 500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 PvP 콘텐츠 ‘거점전’을 새롭게 단장했다.

새단장한 거점전에 참여하면 심리스 월드로 구성된 검은사막의 장점을 살려 하나의 거점이 아닌 영지 단위의 전투 지역으로 확장해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넓은 전장을 활용해 심리전을 비롯해 각종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검은사막 핵심 콘텐츠 ‘거점전’은 거점 정령과 전리품을 두고 겨루는 대규모 길드 PvP다.

거점전 전략 요소도 확대했다. 본진 중심으로 인접 지역을 점령해 세력을 넓혀가는 일종의 ‘땅따먹기’ 규칙을 적용했다. 거점 전투 시 화염탑, 대포, 신기전 등 새로운 탄약류를 추가해 한층 발전된 전술도 펼칠 수 있다.

거점전 단계별 보상을 세분화해 신규 이용자 및 낮은 전투력을 가진 길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 성장을 돕는 ‘금빛 유랑단 이벤트’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도전 과제와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금빛 유랑단 주화’를 모아 발크스의 조언, 카프라스의 돌, 크론석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날부터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지역을 북미 유럽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검은사막 한국, 일본, 러시아 등 직접 서비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 유럽 지역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에 골프 초보자들을 위한 골프 레슨영상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골프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 이해를 돕기 위해 골프 레슨 영상을 시리즈로 준비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게임 내 귀여운 캐릭터 ‘플로’가 등장해 ‘필드’에 관한 주제로 골프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영상은 게임 세계관을 바탕으로 골프학교 델라이언브리지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필드 내 곳곳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유저들 신입 탈출을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실제 골프 경기가 이뤄지는 필드를 배경으로 그린, 페어웨이, 벙커 등 골프 기초 용어에 대한 설명과 첫 번째 샷을 날리는 티 오프에서부터 지형을 고려한 퍼팅 가이드까지 홀인원을 위한 플레이 과정 전반을 소개한다.

해당 콘텐츠는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됐다. ‘플로의 골프 레슨: 필드 편’에 이어 다음 영상에서는 골프 스코어에 대한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배틀로얄 MOBA '로얄 크라운' 그랜드 론칭을 진행했다.

‘로얄 크라운’은 지난해 4월 글로벌 168개 국가에 소프트 론칭으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그랜드 론칭을 통해 국내와 일본, 대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AOS·iOS)과 스팀 멀티플랫폼을 통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생존이 곧 승리’라는 배틀로얄의 재미와 MOBA 장르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사’, ‘원딜러’, ‘서포트’, ‘마법사’, ‘탱커’ 등으로 구분된 캐릭터 20여 종을 활용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성장에 기반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및 스팀 플랫폼을 통해 최대 30명 유저가 동시에 참전해 서로의 전략을 겨룰 수 있다. 유저 플레이 성향에 따라 솔로 모드와 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로얄 크라운’ 그랜드 론칭을 맞아 이달 초부터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 유저들에게 챔피언 스킨 ‘나비 요정 벨라 세트’를 비롯해 스프레이 아이템 ‘비웃는 키키’를 지급한다.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즈:택틱스 워’에 신규 5성 영웅 2종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5성 영웅은 먼저 어둠 속성의 ‘에르제베트’다. 그는 자신의 체력을 매개체로 삼아 먼 거리에 위치한 적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아쳐 영웅이다. 특정 스킬 사용 시 강력한 피해와 함께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아군 체력을 소량 빼앗아 자신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물 속성 영웅 ‘게르다’는 얼음 힘을 이용해 아군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는 능력을 보유한 원거리 프리스트 영웅이다. 자신이 보유한 강화 효과가 사라질 때마다 아군을 전체를 보호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스킬 사용을 통해 특수 강화 효과인 ‘약화 효과 반사’를 아군에게 부여한다.

이계 던전 전투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먼저, 보스들이 빠른 속도로 강해지는 반면 방어력은 감소되며, 이동 모션과 공격 속도가 보다 기존보다 빨라진다. 보스 패턴이 단축되면서 전투 공략 요소가 더 중요해졌으며 일부 몬스터들 공격 후 딜레이되는 시간이 감소됐다.

여기에 길드 토벌 시 50라운드까지만 제공되던 보상을 100라운드까지 확대하고, 반복적으로 얻는 룬 세트 변경과 함께 룬 증폭석이 추가로 증정되고 속성별 오만의 탑 클리어 층수에 따라 고대 금화, 기억의 파편, 황금 재련의 가루 등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전설 소환’과 ‘빛어둠 소환’에만 적립되던 소환 마일리지가 빛·어둠·물·불·나무 소환 기능에도 추가로 적용된다. 이 외에도 우리엘, 미코토, 베르단디, 브리트라 등 잠재 능력 대상 영웅 4종이 추가됐다. 프레이야 신규 코스튬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PC MMORPG ‘엘리온’에 아이템 교환 이벤트를 오픈했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룬스톤’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원하는 아이템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 정기점검 전까지이며, ‘엘리온’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룬스톤’은 ‘이벤트 골드 던전’ 보상과 필드 사냥으로 얻은 이벤트 아이템을 분해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이벤트 룬스톤’은 최대 5단계까지 승급할 수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아이템에 맞는 단계까지 승급을 거쳐 이벤트 상점에서 교환하면 된다.

교환 가능한 아이템은 하락방지 도구, 세공된 무기 및 방어구 강화석, 마나 경험치, 불안정한 촉진제 등 활용도 높은 것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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