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공감소통연구소 박연희 대표와 이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조상미 원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공감소통연구소 박연희 대표와 이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조상미 원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이=이시은 기자]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원장 조상미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27일 공감소통연구소(공동대표 박연희, 송정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8일 세계적인 유통기업인 롯데백화점의 퍼스널쇼퍼 및 영업기획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퍼스널쇼퍼 역량강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베테랑 현장 전문가들의 분야별 전문성 향상과 개인적, 직업적 성장을 목적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유통분야 전문가로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희식 Creative Work 대표의 ‘현대 미술의 흐름과 미술투자’ 특강을 시작으로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역사’(이대 패션디자인 전공 주보림 교수), ‘스포츠 레저의 세계’(이대 체육과학부 원형중 교수) 뿐 아니라 ‘성공과 성장을 이끄는 배움의 힘(김애련 명지대 교육대학원 특임교수)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마음과 마음 알기(송형석 정신과 전문의) ’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트렌드 분석, 브랜드 관리 등 10강의 분야별 심도 있는 주제를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구성한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역량강화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둿다.

조상미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에서는 미래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와 창의적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위탁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