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A Etrade Private 인도 상공부 선정 2021 유망 스타트업 선정

WTIA(회장 김근영) 주식회사가 인도에 설립한 인도 법인인 WTIA Etrade Private 회사가 지난 1월 19일, 인도정부로부터, 유망 스타트업 회사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업체 측은 작년 5월 인도 벤치마크 트러스트가 주최하는 ‘2020년 인도에서 유망한 500대 스타트업 회사’로 선정된 이후 2년 연속 선정된 쾌거라고 전했다.

2020년 인도 500대 스타트업 대상 후보 선정 증서 및 인도 스타트업 Benefit 증서
2020년 인도 500대 스타트업 대상 후보 선정 증서 및 인도 스타트업 Benefit 증서

해당 업체 관계자는 “2019년 5월 인도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나 인도정부의 디지털∙암호 화폐에 대한 강력한 규제,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지연됐던 인도시장 진출 상황이 인도 대법원의 디지털∙암호 화폐 합법 결정, 인도500대 스타트업 대상 후보 회사 선정, 양국의 코로나 사태 일부 진정 등의 계기로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도 상공부에서 정식으로 스타트업 회사로 인정해 등록시킨 것을 발판으로 인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인도회사와 같이 기술적인 거래시스템의 간편화, 고도화를 이루기 위해 개발 완료한 NtrustOne이라는 P2P거래 플랫폼과 페이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에스엠파이 주식회사의 이동형 인터넷 환경 조성 기술이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인도정부로부터 제공되는 혜택은 정부 공공 조달 자격권 취득, 3년간 소득세 면제, 1만 크로 루피로 조성된 Startup India 펀드에서 제공되는 지적재산권, 에코시스템 원스톱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WTIA는 인도법인의 활성화로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세계 진출과 양국간의 일자리 창출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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