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월드
사진=이월드

[아시아에이=이조은 기자] 유통업계가 27일 프로모션 및 소식을 알렸다.

◇이월드, 파인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 론칭=이월드가 랩그로운 파인주얼리 브랜드 ‘THE GRACE LONDON’(더그레이스런던)을 론칭해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첫 매장을 선보였다.

대표 컬렉션 ‘다이아뎀’과 ‘로열윈저’는 주얼리 디자이너가 이랜드가 소장하고 있는 영국 왕실의 왕관 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다이아뎀’은 영국 왕실의 왕관 ‘다이아뎀’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브랜드 시그니처 컬렉션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함께 선보이는 ‘로열윈저’는 영국 왕실 컬리넌 다이아몬드의 독특한 커팅을 그대로 담아 다이아몬드의 깊고 눈부신 반짝임을 표현한 웨딩 컬렉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경동나비엔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경동나비엔이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전시했다.

콘덴싱 에어컨이나,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난방 분야의 수소시대를 준비하는 수소 보일러 등이 대표적이다.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는 ‘열’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냉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으로, 냉방뿐만 아니라 제습과 청정환기 등 실내 공기질 관리도 종합적으로 가능하다. 여름철 지역난방 등에서 발전 후 버려지던 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에어컨에 비해 전기 사용량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수소 보일러’로 친환경 난방의 비전도 제시한다. 현재의 LNG(액화천연가스) 연료가 아닌 수소가스를 연소하는 보일러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0’을 의미하는 ‘넷 제로(Net Zero)’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선도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미 영국에서 ‘수소 레디(H2 Ready) 인증’을 획득했다.

물과 공기의 열교환을 통해 따뜻해진 공기를 공급하는 새로운 난방 방식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도 선보인다. 공기를 직접 가열해 실내로 공급하는 기존 제품의 안전 문제나 건조한 공기질 등을 해소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난방을 구현할 수 있다.

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애경 치유비, 세계 월경의 날 생리대 등 기부=애경산업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ChiuuB)가 오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치유비는 지난 25일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 ‘치유비 유기농 생리대’, ‘치유비 여성청결제’ 등 2억7000만원 상당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의 전국 지회 및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총 4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안정태 상무,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문애준 대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치유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28일을 주기로 찾아오는 생리 기간을 걱정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지난해 10월 ‘초경의 날’과 올해 3월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깊게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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