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 = 강민수 기자] 넥슨은 국내 대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으로, ‘피파 온라인 4’,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등 전 세계 190여개 국에 60여 종 다양한 온라인·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 상위권인 연봉수준과 더불어 매출, 조직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른 탄력적인 연간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넥슨의 직원 중심 제도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자기계발을 독려하는 ‘넥슨포럼’ 운영을 꼽을 수 있다.
넥슨은 직원들에게 업무와 일상으로부터의 쉼을 제공하는 한편, 직원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포럼’을 운영 중이다.
2012년 1월부터 현재(올 3월 기준)까지 170여개 과정이 진행됐다.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과정이 10점 만점에 평균 9점 이상의 매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넥슨포럼은 ‘레디 액션!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단편영화 제작’, 하림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타악기 앙상블’ 등 특정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싱어송라이터’, ‘창작자를 위한 실험실’ 등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슨은 지금까지 ‘싱어송라이터’ 과정을 통해 27개 음원, 3개 앨범을 발매했다.
직원들 개개인이 작가가 돼 책을 쓰는 10주 간 ‘독립출판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직원들 작가 꿈을 이뤄주기도 했다.
책의 출간과 함께, 연남동 인디책방 및 넥슨 사옥에서도 출판기념회, 출판물 전시회를 열고, 직원 모두가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넥슨 사내직원 대상 특화교육’, ‘명사 특강’ 등 지식공유의 장을 열고, ‘넥슨 마일리지’, ‘어학교육’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내 직원들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동호회 지원, 콘도여행 지원, 3.6.9. 휴가지원 등 직원들 리프레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창렬 넥슨 인사실장은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 최고 자산은 사내 직원들로, 직원들을 위한 직접적인 혜택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업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복지문화제도 확대운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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