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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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하나투어 ITC가 하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상품을 론칭했다.

6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투어 상품은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관람과 휘닉스 평창 1박이 포함된 ‘인더숲 스테이'와 당일 버스 여행 상품 '원데이 버스투어' 두 가지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는 ‘인더숲 스테이’와 같이 휘닉스 평창 1박 숙박 패키지 이용 시 관람이 가능하지만, 하나투어 ITC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원데이 버스투어’를 이용하면 숙박 부담 없이 하루 동안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와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까지 방문할 수 있다.

‘원데이 버스투어’는 서울-평창 왕복 교통(단체버스)을 제공하고,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뿐 아니라 ‘봄날’ 뮤직비디오 배경이었던 양주 일영역을 방문한다. 휴게소 인기 간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예약 고객 대상 인더숲 공식 상품인 발매트를 1인 1개 증정한다.

이번 상품은 매주 토, 월 주 2회 출발하며, 최소 출발 인원은 10명이다. 지난달 18일 첫 팀이 출발했다. 미국, 일본 등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해외 팬들이 다수 참여했다. 다국적 팬들 방문에 대비해 외국어가 가능한 가이드가 동행하고 있다.

‘인더숲 스테이’는 휘닉스 평창 인더숲 전용 객실 1박, 전용 웰컴 기프트와 스페셜 포토카드를 기본 제공한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선택 가능하다.

하나투어 ITC 관계자는 "K-팝과 K-문화, 한국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시간과 거리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투어 ITC 단독 원데이 버스투어 상품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내국인뿐 아니라 주한 외국인 및 각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 대상으로 상품 확장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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