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최선은 기자] 비트코인이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1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80% 급등한 1만709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만7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파월 의장의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발언하는 등 명확한 금리인상 조절 신호를 보냈다.
그는 “12월 FOMC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위한 테이블을 마련했으며, 연준이 기준금리의 예상 정점에 접근함에 따라 금리 인상을 완만하게 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말했다.
최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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