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박한울 기자] 복순도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복순도가는 디자인을 통해 전통주의 이미지 재고는 물론 브랜딩 관점에 가치를 둔 경영으로 지역 활성화 및 지역상생에 포괄적으로 이바지해 높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유 디자인을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 미주 지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여 전통주의 세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주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제품뿐만 아니라 공간과 지역 디자인, 마케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복순도가는 발효 연구부터 교육, 건축, 지역 커뮤니티에 이르는 활동을 해나가며 발효를 키워드로 한 공간, 사람, 문화, 예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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