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펄어비스 대표 IP(지적재산권) MMORPG ‘검은사막’은 2014년 출시 후 세계 150개 국가에서 12종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2010년 창립 후 2014년 ‘검은사막’,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 흥행에 이어 2019년 3월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과 8월에 플레이스테이션에도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회사로 성장했다.

이같은 성공에 힘입어 펄어비스 2020년 연간 해외 매출은 2936억으로 전체 매출 약 73%에 달한다. 지난해 상반기 해외 매출은 1098억으로 전체 매출 75%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IP 누적 가입자 수는 올해 9월 기준 50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게임은 진보된 그래픽 기술과 빛 처리 향상을 통해 선명하고 생생한 그래픽을 만들어냈다.

또 100여 곡이 넘는 배경음과 130여 개 NPC 음성을 리뉴얼해 사실감 있는 오디오로 생동감 넘치는 검은사막 월드를 구현했다.

2018년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국내 출시 후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고수 중이다.

자체 엔진으로 만든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에 최적화된 전투와 생활 콘텐츠로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2019년에는 검은사막은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에 2019년에 콘솔 버전으로 선보였다.

4K 화질 그래픽과 함께 완성도 높은 액션성,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콘솔에서도 즐길 수 있다.

2020년 2월 국내 콘솔 MMORPG 장르 첫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4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어비스 원 : 마그누스’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 즐길거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암스테르담, LA 등 해외 및 국내에서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 ‘VOA’를 개최해 오프라인 즐거움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에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