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정가람 기자] 스타트 아트페어 런던 2022가 지난 12일 시작됐으며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K-ART 동시대 미술 특별전’이 함께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오는 16일까지 펼쳐지는 스타트 아트페어 런던 2022는 내년인 2023년 10주년을 맞는 대형 아트페어로 알려져 있다. 스타트아트코리아의 추진으로 진행된 ‘K-ART 동시대 미술 특별전’은 국내 유수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들을 대거 출품한 기획전시다.

참여하는 작가로는 이우환, 김태호, 전광영, 김병종, 이철규 등 19인의 한국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이 가장 선봉장에서 K-ART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으며, ‘도도새 작가’ 김선우, 초현실주의 작가 수레아, 디지털 아티스트 레지나킴, 한국화와 현대미술을 접목한 낸시랭 등도 함께 한다.

또한 조윤국, 미뇽, 윤민주, 김혜연 등 실력을 검증 받은 신진작가들의 작품과 기안84, 오님(송민호), 강희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또한 지난달 서울서 성공적으로 종료된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 개최기념 학생 미술 공모전 수상 학생인 민지희. 이시울, 조수안, 변지원, 황다현, 양예준, 박예린, 고다경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하며 국내 미술계의 미래를 영국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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